“캐나다 번호를 남겨두면 연 $99가 든다. 이거, 캐나다 달러 이자로 충당할 수 없을까?” — 캐나다 달러를 어느 정도 남겨둔 채 캐나다를 떠나는 분이라면 한 번쯤 떠올려 보는 주제입니다. 이 글에서는 Freedom 연 $99 요금제의 유지비를 예금 이자로 어디까지 상쇄할 수 있는지를, 손익분기점이라는 개념과 함께 계산해 봅니다. 어디까지나 사고방식을 정리하기 위한 내용이며, 실제 숫자는 세금·환율·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 번호 유지비는 묵혀 둔 캐나다 달러의 이자로 상쇄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손익분기점 = 연간 유지비 ÷ 연이율. 연이율 3%라면 $3,300이 기준
- 세금·환율·금리 변동·비거주자 조건에 따라 실제 금액은 달라집니다
- 번호는 연간 요금제로 저렴하게 유지하고, 데이터는 전용 eSIM으로 필요할 때 추가
- Bloomy는 데이터 전용 eSIM으로 번호/SMS가 없습니다. KakaoTalk 등 앱 통화는 가능
- Freedom 연 $99는 월 약 $8.25. 캐나다 달러를 이자가 붙는 계좌나 GIC에 넣어 두면, 이 유지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충당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손익분기점 계산식은 “연간 유지비 ÷ 연이율”. 예를 들어 연이율 3%라면 $99 ÷ 0.03 = $3,300이 기준입니다.
- 다만 세금·환율·금리 변동·비거주자 조건·GIC 중도 해지 제한 등으로 인해 이자가 전액 그대로 남는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투자 자문이 아니라 사고방식으로 참고해 주세요.
이 글의 정보는 2026년 6월 기준의 일반적인 내용입니다. 금리·환율·계좌나 GIC의 조건·비거주자 대응은 변동·상이할 수 있으므로, 각 금융기관의 공식 정보로 확인해 주세요. 본 글은 투자·세무 자문이 아닙니다.
사고방식: 유지비를 이자로 ‘상쇄’한다
캐나다 번호를 남겨두기 위해 연 $99가 든다고 해도, 캐나다 달러를 이자가 붙는 계좌나 GIC(정기예금에 가까운 상품)에 넣어 두면, 그 이자로 유지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충당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이 ‘이자로 상쇄’한다는 발상입니다.
손익분기점 계산식
필요한 잔액은 다음 식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손익분기점(필요한 잔액) = 연간 유지비 ÷ 연이율
예: 연이율 3%라면 $99 ÷ 0.03 = $3,300
즉, 연이율 3%의 계좌에 캐나다 달러를 $3,300 넣어 두면, 그 이자(연 $99)로 Freedom의 유지비를 충당할 수 있다는 계산이 됩니다(세금·조건은 별도).
연이율별: 연간 $99를 상쇄하기 위한 기준 잔액
| 연이율 | 필요한 잔액 기준 |
|---|---|
| 1.0% | $9,900 |
| 2.0% | $4,950 |
| 3.0% | $3,300 |
| 3.5% | 약 $2,829 |
| 4.0% | $2,475 |
| 5.0% | $1,980 |
참고로, 어느 온라인 은행의 1년 만기 GIC가 연 3.15%였던 경우(2026년 3월 기준의 한 예), $99 ÷ 0.0315 = 약 $3,143이 기준이 됩니다. 다만 그 계좌나 GIC를 비거주자도 이용할 수 있는지는 별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잔액별: 연간 이자 기준
| 잔액 | 연이율 1% | 연이율 3% | 연이율 4% | 연이율 5% |
|---|---|---|---|---|
| $1,000 | $10 | $30 | $40 | $50 |
| $3,000 | $30 | $90 | $120 | $150 |
| $5,000 | $50 | $150 | $200 | $250 |
| $10,000 | $100 | $300 | $400 | $500 |
| $20,000 | $200 | $600 | $800 | $1,000 |
※세전 단순 계산 기준입니다. 실제로는 세금·환율·금리 변동의 영향을 받습니다.
‘이자로 유지비를 충당할 수 있다’고 하면 이득을 본 기분이 들지만, 실제로는 이자에 세금이 붙거나, 환율에 따라 자국 통화 환산 가치가 달라지거나, GIC는 만기까지 인출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어디까지나 ‘번호 유지의 고정비를, 묵혀 둔 자금의 이자로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고방식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주의할 점(금액의 전제가 달라지는 요소)
- 금리는 변동합니다(표는 일정 이율로 한 단순 계산입니다).
- 이자에는 세금이 부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캐나다 달러와 자국 통화의 환율에 따라 환산 가치가 달라집니다.
- GIC는 만기까지 인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계좌나 GIC를 비거주자도 이용할 수 있는지는 각 금융기관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 사고방식이 잘 맞는 사람·맞지 않는 사람
잘 맞는 사람
- 캐나다 달러를 어느 정도 남겨둔 채 캐나다를 떠나는 사람
- 번호 유지의 고정비를 정리하고 싶은 사람
- 이자나 GIC의 구조를 이해한 뒤에 검토하고 싶은 사람
맞지 않는 사람
- 캐나다 달러를 거의 남기지 않는 사람
- 비거주자가 이용할 수 있는 계좌·GIC가 마땅치 않은 사람
번호는 저렴하게, 데이터는 분리해서
번호 유지의 고정비를 줄이고 싶다면, 번호는 연간 요금제 등으로 저렴하게 남기고, 데이터는 필요할 때만 추가하면 정리하기 쉬워집니다. 데이터만 추가하고 싶다면 데이터 전용 eSIM이라는 선택지가 있습니다. Bloomy의 데이터 플랜은 1GB·3GB·5GB·10GB·20GB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이용 가능 지역을 확인해 주세요). 참고로 Bloomy는 데이터 전용 eSIM으로, 전화번호나 SMS는 제공하지 않습니다(KakaoTalk 등 앱을 통한 통화는 가능). 통신 품질은 현지 네트워크·단말기·지역에 따라 달라지며, 공정 이용 정책이 적용됩니다.
【다음에 할 일】
- 남길 캐나다 달러 금액을 확인한다
- 이자가 붙는 계좌·GIC를 비거주자도 이용할 수 있는지 각 금융기관에서 확인한다
- 손익분기점(연간 유지비 ÷ 연이율)으로 필요한 잔액을 계산한다
- 세금·환율·해지 조건도 고려해 판단한다
정리
Freedom 연 $99의 유지비는, 캐나다 달러를 이자가 붙는 계좌나 GIC에 넣어 둠으로써 일부 또는 전부를 상쇄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익분기점은 “연간 유지비 ÷ 연이율”. 다만 세금·환율·금리 변동·비거주자 조건에 따라 실제는 달라지므로, 어디까지나 사고방식으로 삼아 각 금융기관의 최신 정보와 함께 판단해 주세요. 또한 요금은 변동될 수 있으니 구매 시점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금융·투자·세무·법률상의 자문이 아닙니다. 금리·환율·계좌나 GIC의 조건·비거주자의 이용 가능 여부·세무상의 취급은 시기나 개별 상황, 각 사의 규정에 따라 다릅니다. GIC는 만기까지 인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 이용 전에 각 금융기관의 공식 정보나 담당 창구, 필요에 따라 전문가에게 확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