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으로 '비교하기'에서 '골라서 구매하기'까지의 망설임을 줄이고, 나에게 맞는 요금제를 이전보다 짧은 단계로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용량 요금제와 무제한 요금제 전환, 섹션 구분, 구매하기 쉬운 카드 디자인으로 처음 이용하시는 분도 원하는 요금제에 쉽게 도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 내용
비교 페이지(/esim_comparison/)를 '비교·구매'에 초점을 맞춘 형태로 전면 개편했습니다.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섹션을 나누어 표시: 단일 국가 요금제·광역 요금제·일부 지역을 포함하는 요금제를 섞지 않고, 종류별로 나누어 배치했습니다. 성격이 다른 요금제가 같은 줄에 섞이지 않아 비교하기 쉬워집니다.
- 용량/무제한 토글 전환: 용량 요금제(필요한 GB를 고르는 방식)와 무제한 요금제(일수로 고르는 방식)를 한 번의 탭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 망설임 없이 고르는 카드: 하나의 대표 요금제에 용량 칩을 함께 표시하는 방식으로, 카드만 봐도 내용과 가격 기준을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왼쪽 필터: 국가·요금제 유형·혜택으로 좁혀서 찾을 수 있습니다. 조건을 바꾸면 목록이 갱신되어 후보를 좁혀 나갈 수 있습니다.
목표는 '비교를 위한 목록'에서 '골라서 구매하기 위한 목록'으로의 변화입니다. 구매까지의 흐름을 짧고 알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왜 개선했는가 (배경)
eSIM은 여행지·데이터 용량·이용 일수·무제한 여부 등 고를 때 고려할 기준이 여러 가지입니다. 기존 목록은 정보가 한 줄로 나열되기 쉬워서 '결국 어느 게 나에게 맞는지'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격이 비슷한 요금제를 모으고, 전환과 필터로 후보를 자연스럽게 좁힐 수 있도록 하여, 처음 이용하시는 분도 비교 도중에 헤매지 않는 형태를 목표로 했습니다. Bloomy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저렴하게 쓸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불안을 남기지 않고 고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번 변경은 그 생각을 목록을 보여주는 방식에 반영한 것입니다.
칼럼: 여행지·용량·일수로 eSIM을 고르는 요령
개편한 비교 페이지를 더 잘 활용하실 수 있도록, eSIM을 고를 때의 기본적인 사고방식을 정리합니다. 새로운 섹션과 토글은 이러한 '고르는 기준'에 따라 후보를 좁히기 위한 장치입니다.
1. 먼저 여행지(국가·지역)를 정한다
같은 '아시아', '유럽'이라도 한 나라에만 머무는지, 여러 나라를 둘러보는지에 따라 적합한 요금제가 달라집니다. 한 나라라면 단일 국가 요금제, 여러 나라를 넘나든다면 광역·일부 지역을 포함하는 요금제가 후보가 됩니다. 비교 페이지에서 섹션을 나눈 것은 이 차이를 섞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2. 이용 일수를 가늠한다
머무는 기간에 비해 너무 짧은 일수를 고르면 부족해지고, 너무 길면 비싸지기 쉽습니다. 도착일부터 떠나는 날까지를 기준으로 조금 여유를 둔 일수를 고르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3. 데이터 용량인가, 무제한인가를 고른다
지도·번역·연락·검색이 중심이라면 용량 요금제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동영상 시청이나 테더링이 많거나 용량을 신경 쓰지 않고 쓰고 싶은 분은 무제한 요금제가 후보가 됩니다. 비교 페이지의 토글은 이 두 가지 유형을 전환하며 비교하기 위한 것입니다.
용량 요금제와 무제한 요금제를 가려 쓰는 법
어느 쪽이 '이득'인지는 사용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래 표를 기준으로 참고해 주세요(실제 요금·조건은 요금제와 시기에 따라 달라지므로, 구매 전에 최신 표시를 확인해 주세요).
| 유형 | 적합한 사용 방식 | 고를 때의 포인트 |
|---|---|---|
| 용량 요금제 | 연락·지도·검색이 중심 / 단기 여행 / 필요한 만큼만 쓰고 싶음 | 하루 기준 사용량과 일수로 GB를 가늠 |
| 무제한 요금제 | 동영상·통화 앱·테더링이 많음 / 용량을 신경 쓰지 않고 쓰고 싶음 | 속도 제한·공정 이용 정책·테더링 가능 여부를 사전 확인 |
다만 무제한 요금제가 '아무리 써도 항상 고속'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일정량을 사용한 후 속도가 조정되거나 공정 이용 정책이 적용되는 경우가 있으며, 테더링 가능 여부와 속도는 현지 네트워크·지역·혼잡 상황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구매 전에 각 요금제의 조건을 확인하시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가 부족해졌을 때: 충전과 신규 구매
이용 중에 데이터가 부족해졌을 때는, 지금 쓰는 요금제에 용량을 추가하는 '충전(톱업)'과 다른 요금제를 '신규 구매'하는 두 가지 방향이 있습니다. 남은 일정이 짧고 조금만 부족하다면 충전이 간편한 경우가 많고, 아직 일수가 많이 남아 있다면 신규 구매가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도 합니다. Bloomy에서도 충전과 구매 후 지원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사용 편의성은 단계적으로 다듬어 갈 예정입니다. 우선은 '부족해지기 전에 여유 있는 용량·일수를 고르는 것'이 가장 든든한 방법입니다.
Bloomy답게 신경 쓴 점
카드는 정보를 너무 많이 담지 않고, 대표 요금제와 용량 칩으로 '한눈에 알 수 있는' 상태를 우선했습니다. 색과 여백은 부드럽고 깔끔한 느낌이 들도록 신경 썼습니다. 필터와 토글 조작도 처음 이용하시는 분이 헤매지 않도록 단순한 선택에 그치도록 했습니다.
또한 Bloomy의 요금제는 기본적으로 데이터 통신 전용입니다(전화번호·SMS·음성 통화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전화번호나 SMS 인증, 음성 통화가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수단도 함께 확인해 주세요. KakaoTalk이나 기타 메신저 앱의 통화는 데이터 통신을 쓸 수 있는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앞으로의 개선 예정
비교의 편리함, 좁혀 찾기의 명확함, 구매 후 경험은 앞으로도 조금씩 다듬어 가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막히기 쉬운 부분부터 계속 개선을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