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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잔량 알림 기준을 ‘남은 1GB’로 변경했습니다

여행 중에 받아 보시는 “데이터 잔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알림을, 남은 데이터가 1GB가 되는 시점에 보내 드리는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남은 비율이 아니라 실제로 쓸 수 있는 용량을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에, 앞으로 얼마나 더 쓸 수 있는지 훨씬 가늠하기 쉬워집니다. 이미 사용이 끝난 eSIM에까지 알림이 가던 문제도 함께 손봤습니다.

이번 업데이트 내용

알림을 보내 드리는 조건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 남은 데이터가 1GB 미만이 되었을 때 알려 드립니다(기존에는 남은 비율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 데이터 용량이 1GB 이하인 요금제는 알림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구매한 시점에 이미 잔량이 1GB 이하이기 때문입니다.
  • 유효기간이 지난 eSIM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eSIM도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 무제한 요금제·Unlimited Max, 데이터 자동 충전을 이용 중인 eSIM은 기존과 동일하게 대상에서 제외됩니다(잔량을 따지는 방식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알림 문구 자체는 바꾸지 않았습니다. 마이페이지에서 데이터를 추가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데이터를 모두 쓰면 통신이 멈춘다는 점을 예전과 똑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왜 기준을 바꿨을까

지금까지는 “남은 양이 일정 비율 아래로 내려가면”이라는 기준으로 알림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 방식은 요금제 용량에 따라 의미가 크게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똑같은 20%라도 20GB 요금제라면 4GB 가까이 남아 있는 반면, 500MB 요금제라면 100MB 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태입니다.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도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판단하기 어려웠습니다.

실제로 쓸 수 있는 용량으로 기준을 잡으면 “1GB 남았으면 지도랑 메신저 정도는 넉넉하겠다”, “영상을 보기에는 부족하겠다”처럼 본인의 사용 습관에 대입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숫자의 의미가 바로 와닿는다는 점이 이번 변경의 가장 큰 차이입니다.

또 하나는 이미 유효기간이 지난 eSIM이나 오랫동안 쓰지 않은 eSIM에도 알림이 가는 경우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다 쓴 eSIM에 “잔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라는 연락이 오면, 짚이는 데가 없어 불안해지기 마련입니다. 이는 알림을 내보내는 조건을 조정한 것이며, 실제로 쓸 수 있는 데이터 용량이 줄어든 것은 아닙니다.

이용 상황별로 무엇이 달라지나

짧은 여행에서 쓰는 경우

‘1GB 남음’이라는 명확한 기준으로 알림이 도착하기 때문에, “일정이 이틀 남았으니 이대로 다 쓰자”, “아직 나흘 남았으니 미리 추가해 두자”처럼 그 자리에서 결정하기 쉬워집니다. 공항이나 이동 중에 급하게 찾아보는 상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유학·장기 체류에서 쓰는 경우

대용량 요금제를 이용 중이라면 비율 기준에서는 꽤 이른 시점에 알림이 도착했습니다. 실제 용량 기준으로 바꾸면서, 정말로 잔량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만 알림이 가도록 바뀌었습니다.

이미 사용이 끝난 eSIM을 가지고 있는 경우

유효기간이 지난 eSIM에는 더 이상 알림이 가지 않습니다. 예전에 구매한 건에 대해 영문 모를 연락을 받을 걱정은 없습니다. 보유하신 eSIM의 상태는 언제든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칼럼: 데이터가 얼마 안 남았을 때, 추가와 새 구매 중 무엇이 나을까

알림을 받은 뒤 어떻게 할지 고민하시는 분이 많아, 판단 기준을 정리해 두겠습니다. 어느 쪽이 옳고 그르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남은 체류 일수를 기준으로 고르시면 가장 알기 쉽습니다.

체류가 며칠밖에 남지 않았다면, 데이터 추가

지금 쓰고 있는 eSIM에 데이터를 더하는 방법입니다. 단말기 설정을 다시 할 필요가 없고 그대로 통신을 이어 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설정이 익숙하지 않은 분이나, 이동 중이라 차분히 조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이쪽이 마음 편합니다. 다만 요금제에 따라 추가할 수 있는 내용이나 조건이 다를 수 있으니, 마이페이지에 표시된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체류가 아직 많이 남았다면, 새 요금제

앞으로 일주일 이상 더 사용하거나, 처음 예상보다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날 것 같다면 필요한 용량과 기간에 맞춰 새 요금제를 고르는 편이 더 명확합니다. 여행지와 용량별 선택지는 eSIM 비교 페이지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먼저 확인해 두면 좋은 것

  • 남은 일수와 하루 평균 사용량(마이페이지의 이용 현황이 좋은 기준이 됩니다)
  • 영상 시청이나 영상 통화 예정이 있는지. 데이터 소모량은 이 두 가지에서 크게 갈립니다
  • Wi‑Fi를 쓸 수 있는 환경이 얼마나 되는지. 숙소에서 쓸 수 있다면 필요한 용량은 줄어듭니다

용량 자체를 고르는 요령은 eSIM 가이드에서도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다음 여행 준비에도 활용해 보세요.

Bloomy가 특히 신경 쓴 부분

알림은 “불안하게 만들지 않는 것”을 가장 앞에 두고 다듬었습니다. 잔량이 적다는 사실만 전하고 끝내는 대신, 어디서 추가할 수 있는지와 다 쓰면 통신이 멈춘다는 결과까지 같은 문구 안에서 함께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빈도도 절제하고 있습니다. 같은 eSIM에 대해 반복해서 보내 드리지 않습니다. 필요한 때에 한 번 도착하는 상태를 지향합니다.

앞으로의 개선 계획

알림 기준이 되는 용량은 실제 이용 상황을 살펴보며 계속 조정해 나가겠습니다. 요금제 용량에 따른 알림 방식이나, 마이페이지에서 잔량을 보여 주는 방식도 더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해지는 대로 개발 소식에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관련 페이지

Bloomy의 eSIM은 데이터 전용입니다. 전화번호와 SMS, 음성 통화는 제공되지 않으며, 통화나 메시지는 KakaoTalk 등 데이터를 사용하는 앱으로 이용하시게 됩니다. 무제한 요금제를 포함한 모든 요금제에는 공정 사용 정책(Fair Usage Policy)이 적용되어, 이용 상황에 따라 속도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실제 통신 품질과 속도는 현지 통신망의 상황, 사용하시는 단말기, 지역에 따라 달라집니다.

본 내용은 2026년 7월 기준입니다. 요금제 구성과 이용 조건, 가격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구매 전에 최신 표시 내용(가격은 USD 기준)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