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선으로 스마트폰에서도 '국가·데이터 용량·이용 일수'를 한 번에 지정해, 나에게 맞는 eSIM 요금제를 바로 좁혀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PC용으로 제공하던 왼쪽 필터는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에서는 다루기 불편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스마트폰 전용 검색 시트를 새롭게 추가해, 한 손으로도 조건을 바꿔 가며 손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 내용
- 스마트폰 전용 검색 시트를 새로 추가해, 국가·조건을 한 번에 변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PC의 왼쪽 필터와는 별개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UI를 마련했습니다.
- PC와 스마트폰 각각의 화면에 맞는 조작 방식으로 구분했습니다.
같은 '조건을 바꿔 비교하는' 경험이라도, 화면 크기에 따라 쓰기 편한 형태는 달라집니다. PC에서는 목록 옆에 필터를 항상 두는 편이 보기 좋고, 스마트폰에서는 필요할 때 아래에서 끌어올릴 수 있는 시트 형식이 손이 닿는 범위에서 편하게 마무리하기 좋습니다.
왜 개선했는가 (배경)
Bloomy eSIM을 이용하시는 많은 분들은 출발 전에 스마트폰으로 요금제를 찾습니다. 이동 중이나 외출 중에 '여행지 요금제를 미리 알아봐야지' 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 사용 방식을 고려하면, PC용 필터를 그대로 축소해서 보여 주는 것만으로는 항목이 작아지거나 조작 도중에 목록이 보이지 않게 되는 등 비교에 집중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PC와 스마트폰의 조작 방식을 무리하게 똑같이 맞추지 않고, 각 화면에서 헤매기 어려운 형태로 나누기로 했습니다. 스마트폰에서는 검색 시트로 조건 입력을 한데 모아, 바꾼 결과를 그대로 목록에서 확인하기 쉽도록 했습니다.
이용자에게 편리해지는 점
예를 들어 '캐나다에 30일 정도 머무를 예정이고, 데이터는 중간 용량이면 충분하다' 같은 조건을 스마트폰에서도 한 번에 지정하기 쉬워집니다. 출발 전 짬이 나는 시간에 국가를 바꾸거나 용량과 일수를 조정하면서 나에게 맞는 요금제를 찾는 — 그런 사용이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칼럼: 여행지·용량·일수로 eSIM을 고르는 요령
검색 시트에서 조건을 좁힐 때 헷갈리기 쉬운 것이 '용량'과 '일수'입니다. 모처럼 조작이 편해진 김에 고르는 기본 방법도 정리해 둡니다.
① 먼저 '일수'를 체류 기간에 맞춘다
eSIM 요금제는 활성화한 뒤의 이용 일수가 정해져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단기 여행이라면 며칠~1주일, 유학이나 장기 체류라면 30일 전후 등, 자신의 체류 기간에 가까운 것을 고르면 낭비가 줄어듭니다. 일수가 부족하면 현지에서 연장하거나 다시 구매해야 하고, 반대로 너무 길면 다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② '용량'은 사용 패턴의 무게로 생각한다
지도나 메시지 위주의 가벼운 사용이라면 적은 용량으로도 충분하기 쉽고, 동영상 시청이나 영상 통화, 사진을 자주 올리는 경우라면 넉넉한 용량이 안심됩니다. 얼마나 쓸지 가늠하기 어려울 때는 매일 많이 쓰는 분을 위한 무제한 요금제를 고려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다만 무제한 요금제라도 공정 이용 정책이나 일정 사용량 이후의 속도 제한이 설정되는 경우가 있으며, 테더링 가능 여부는 요금제에 따라 다릅니다. 조건은 구매 전에 최신 표시로 확인해 주세요.
③ '여행지(국가·지역)'를 올바르게 지정한다
같은 국가명이라도 단일 국가용 요금제와 여러 국가·지역을 묶어서 커버하는 요금제가 있습니다. 여러 나라를 둘러볼 예정이라면, 대상 국가에 갈 곳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면 안심입니다. 검색 시트에서 국가를 바꿔 가며 지원 상황을 비교해 보세요.
칼럼: 데이터가 부족할 때, 어떻게 대비할까?
조건 선택과 관련해 자주 나오는 걱정이 '현지에서 데이터가 부족해지면 어떻게 하나'입니다. 기본적인 대비책으로는 처음부터 여유 있는 용량·일수를 골라 두는 것이 가장 간단합니다. 동영상이나 테더링을 많이 쓸 것 같은 분은 조금 넉넉하게 잡아 두면 현지에서 당황하기 어렵습니다. 참고로 Bloomy eSIM은 기본적으로 데이터 통신 전용입니다. 전화번호나 SMS 인증, 음성 통화가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수단도 함께 확인해 주세요. KakaoTalk이나 WhatsApp 같은 앱 통화는 데이터 통신을 쓸 수 있는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Bloomy답게 신경 쓴 점
검색 시트에서는 eSIM을 처음 쓰는 분도 헤매지 않도록 항목을 모아 단순하게 표시하고, 바꾼 결과가 곧바로 목록에 반영되는 흐름을 의식했습니다. 부드럽고 차분한 디자인으로, 출발 전 준비가 조금이라도 가볍게 느껴지기를 목표로 했습니다.
앞으로의 개선 예정
표시와 조작의 이해하기 쉬움은 앞으로도 계속 다듬어 가겠습니다. 스마트폰에서의 비교 경험에 대해, 더 헤매지 않는 형태를 단계적으로 검토해 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