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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데이터 로밍 끄는 방법|iPhone·Android 설정 가이드

최종 업데이트: 2026년 8월 30일

비행기에서 내려 전원을 켜는 순간, 나도 모르는 사이에 현지 통신망에 연결되어 버리지는 않을까. 첫 해외여행이거나 오랜만의 출국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하게 되는 걱정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출국 전에 단말기에서 '데이터 로밍'을 꺼 두면 도착지 통신망에 자동으로 연결되어 데이터 통신이 시작되는 상황은 기본적으로 피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iPhone과 Android 각각의 설정 방법, 로밍을 끈 상태로 현지에서 데이터를 쓰는 방법, 그리고 '분명히 껐다고 생각했는데'를 막기 위해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순서대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설정 이름이나 화면 구성은 단말기와 OS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비슷한 이름의 항목을 찾아 가며 읽어 주세요.

이 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
  • 출국 전에 꺼 두면 자동 연결을 막을 수 있다
  • iPhone·Android 각각의 설정 위치
  • 로밍을 끈 채로 데이터를 쓰는 방법
  • 가장 놓치기 쉬운 건 도착 직후 몇 분
  • 연결이 안 될 때 확인하는 순서

결론: 출국 전에 '데이터 로밍'을 꺼 둔다

해외에서 의도치 않은 데이터 사용을 막는 가장 확실하고 간단한 방법은, 출국하기 전에 단말기 설정에서 '데이터 로밍'을 꺼 두는 것입니다. 이 설정은 현재 이용 중인 통신사 회선이 해외 제휴망에 접속해 데이터 통신을 하는 것을 단말기 쪽에서 미리 차단해 두는 기능입니다. 꺼 두면 현지에 도착해 전원을 켜도, 기존 통신사 회선을 통한 데이터 통신은 시작되지 않습니다.

  • 언제 할까: 출국 전날부터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까지. 현지에 도착한 뒤에는 늦을 수 있습니다.
  • 어디서 할까: iPhone도 Android도 모바일 데이터(모바일 네트워크) 설정 안에 있습니다.
  • 끈 다음에는: Wi-Fi 또는 현지에서 쓸 데이터 수단을 미리 준비해 두면 지도나 연락에 곤란을 겪지 않습니다.

해외 로밍 요금이 어떤 구조로 계산되는지, 이용 중인 통신사 요금제를 그대로 쓰는 경우와 무엇이 다른지 알고 싶다면 해외 로밍과 Bloomy eSIM 비교|요금 구조와 선택 기준도 함께 참고해 주세요. 이 글은 '단말기 설정을 어떻게 바꾸는가'에 초점을 맞춰 설명합니다.

출국 전 할 일을 표로 확인하기

해야 할 일은 많지 않습니다. 다음 순서대로 진행하면 빠뜨리는 부분이 줄어듭니다.

시점할 일목적
출국 며칠 전내 단말기가 eSIM을 지원하는지 확인현지 데이터 수단을 준비할 수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출국 전날데이터 로밍 끄기도착 시 자동 연결을 막기 위해
출국 전날사용할 eSIM을 단말기에 미리 추가현지에 Wi-Fi가 없어도 당황하지 않기 위해
공항·기내비행기 모드 켜기이착륙 시 통신을 차단하기 위해
현지 도착 후추가해 둔 eSIM 회선 켜기데이터 통신을 시작하기 위해

eSIM 추가 자체가 낯설다면 설정 가이드에서 전체 흐름을 먼저 살펴보면 한결 편하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사용 중인 단말기가 지원 기기인지는 eSIM 지원 단말기 확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hone에서 데이터 로밍을 끄는 방법

iPhone은 셀룰러(모바일 데이터) 설정 안에 회선별 옵션이 있고, 그곳에서 데이터 로밍을 전환합니다.

기본 순서

  1. '설정' 앱을 엽니다.
  2. '셀룰러' 또는 '모바일 데이터'를 선택합니다.
  3. 회선 목록에서 현재 이용 중인 통신사 회선을 선택합니다.
  4. '셀룰러 데이터 네트워크 옵션(데이터 옵션)'을 엽니다.
  5. '데이터 로밍' 스위치를 끕니다.

함께 확인해 두면 좋은 것

  • 회선을 여러 개 넣어 두었다면 설정은 회선별로 나뉘어 있습니다. 쓰지 않는 회선도 하나씩 확인해 주세요.
  • iOS 버전에 따라 '데이터 옵션'의 위치나 이름이 다를 수 있습니다. 비슷한 이름의 항목을 찾아보세요.
  • '셀룰러 데이터' 자체를 끄면 해당 회선의 데이터 통신을 통째로 막을 수 있습니다. 더 확실히 하고 싶다면 이 방법을 함께 써도 좋습니다.

Android에서 데이터 로밍을 끄는 방법

Android는 제조사에 따라 화면 구성이 다르지만, 찾아가는 흐름은 동일합니다.

기본 순서

  1. '설정'을 엽니다.
  2. '네트워크 및 인터넷' 또는 '연결'을 선택합니다.
  3. 'SIM', '모바일 네트워크' 등 회선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4. 사용 중인 회선을 선택합니다.
  5. '로밍' 또는 '데이터 로밍' 항목을 끕니다.

회선을 여러 개 넣은 경우 주의할 점

eSIM과 기존 회선을 함께 넣어 두었다면, 어느 회선을 데이터 통신에 사용할지 고르는 항목이 따로 있습니다. 기존 회선은 로밍을 끄고, 데이터 통신 우선 회선은 현지용 eSIM으로 지정해 두면 의도치 않은 회선 전환이 일어나기 어려워집니다. 항목 이름은 단말기마다 다르므로 '모바일 데이터', '기본 SIM', '데이터 SIM' 등 비슷한 표기를 찾아보세요.

로밍을 끈 채로 현지에서 데이터를 쓰는 방법

로밍을 끄면 그 상태로는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것이 도착지에서 쓸 수 있는 데이터 전용 eSIM을 미리 추가해 두는 방법입니다. 기존 회선은 그대로 두고, 데이터 통신만 다른 회선에 맡기는 개념입니다.

추가부터 사용 시작까지의 흐름

  1. 출국 전에 여행지와 이용 일수에 맞는 요금제를 고릅니다.
  2. 받은 설정 링크를 한 번 탭하고, 화면 안내대로 회선을 추가합니다.
  3. 현지에 도착하면 추가한 회선을 켜서 데이터 통신에 사용합니다.

Bloomy eSIM은 받은 설정 링크를 한 번 탭하는 것만으로 추가할 수 있도록 흐름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QR 코드나 수동 설정은 잘 되지 않을 때를 위한 대체 방법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통 시점은 요금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구매 시 안내를 함께 확인해 주세요.

전화번호와 SMS는 어떻게 되나

알아 두면 좋은 것

데이터 전용 eSIM에서는 전화번호를 이용한 발신·수신(음성통화)과 SMS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신 카카오톡, WhatsApp, Messenger, FaceTime 같은 앱을 통한 통화와 메시지는 데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평소처럼 쓸 수 있습니다. '모든 통화가 불가능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은행이나 각종 서비스의 본인 인증처럼 본국 번호로 오는 SMS가 필요하다면, 기존 회선을 어떻게 유지할지 출국 전에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번호를 쓸 수 있는 수단도 별도로 검토해 보세요. 또한 데이터 대용량·무제한 계열 요금제에는 공정 사용 정책(Fair Usage Policy)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여행지별 요금제는 eSIM 비교 페이지에서 국가·데이터 용량·이용 일수에 맞춰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격과 이용 조건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구매 전에 최신 표시를 확인해 주세요.

'껐는데 데이터가 쓰였다'를 막는 세부 설정

설정을 바꿨다고 생각해도, 도착 직후 몇 분 사이에 놓치는 일이 자주 생깁니다. 다음 항목을 미리 정리해 두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도착 직후에 흔한 실수

  • 비행기 모드를 해제하는 순간: 로밍이 켜진 상태라면 이 시점에 회선에 연결됩니다. 비행기 모드는 설정을 확인한 뒤에 해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회선을 여러 개 넣어 둔 경우: 한쪽만 끄고 다른 한쪽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재부팅 후: 드물게 설정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확인하고 싶어지는 상황이 있습니다. 도착 후 한 번 설정 화면에서 상태를 확인해 두면 확실합니다.

앱 쪽에서 점검해 둘 것

  • 사진·클라우드 자동 백업을 Wi-Fi 연결 시에만 실행되도록 변경해 둡니다.
  • 앱 자동 업데이트를 Wi-Fi 연결 시에만 실행되도록 변경해 둡니다.
  • 동영상·음악의 자동 재생과 자동 다운로드를 일시적으로 꺼 둡니다.

이 설정들은 현지에서 eSIM을 쓰기 시작한 뒤에도 데이터 용량을 불필요하게 소모하지 않는 데 그대로 도움이 됩니다.

이 방법이 잘 맞는 사람 / 맞지 않는 사람

먼저 결론을 말하면, 데이터 이용이 중심인 분에게는 잘 맞고, 여행 중에도 전화번호를 통한 통화나 SMS가 필요한 분에게는 추가 준비가 필요합니다.

잘 맞는 사람

  • 지도·번역·검색·메신저 연락이 중심인 여행이나 출장을 가는 분
  • 통신 요금이 얼마나 나올지 모르는 상황 자체를 만들고 싶지 않은 분
  • 체류 일수와 사용할 데이터 용량이 어느 정도 예상되는 분

맞지 않거나 별도 준비가 필요한 사람

  • 여행 중에 본국 번호로 오는 전화나 SMS를 받아야 하는 분
  • 현지 창구나 차량 호출 서비스 등에서 전화번호로 연락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많은 분
  • 단말기가 eSIM을 지원하지 않거나, 회선 추가가 불가능한 상태인 분

판단이 어렵다면 자주 묻는 질문에도 비슷한 사례를 정리해 두었습니다.

현지에서 연결이 안 될 때 확인하는 순서

연결이 되지 않을 때는 하나씩 순서대로 확인하면 원인을 찾기 쉬워집니다.

  1. 비행기 모드가 꺼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2. 추가한 eSIM 회선이 켜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3. 데이터 통신에 사용하는 회선이 현지용 eSIM으로 지정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4. 비행기 모드를 한 번 켜고 수십 초 기다린 뒤 다시 끕니다.
  5. 그래도 달라지지 않으면 단말기를 재부팅합니다.

여기까지 해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연결 문제 해결 페이지에 상황별 순서를 정리해 두었습니다. 도착 직후 마음이 급할수록, 위에서부터 하나씩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정리: 출국 전에 해 둘 세 가지

할 일은 데이터 로밍 끄기, 현지에서 쓸 데이터 수단 미리 준비하기, 앱의 자동 통신 점검하기, 이 세 가지입니다. 모두 몇 분이면 끝나고, 현지에 도착한 뒤의 마음 편함이 꽤 달라집니다.

여행지에서 쓸 데이터 수단을 이제 정하려는 분은 eSIM 비교 페이지에서 국가·데이터 용량·이용 일수로 찾아보세요. 해외 로밍을 그대로 쓰는 경우와 무엇이 다른지 정리한 뒤에 결정하고 싶다면 해외 로밍과 Bloomy eSIM 비교 기사가 도움이 됩니다.

본 기사의 내용은 2026년 8월 기준으로 확인한 것입니다. 설정 항목의 이름과 화면 구성은 단말기·OS 버전·통신사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가격·요금제 내용·이용 조건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구매 전에 최신 표시와 각 사업자의 공식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Bloomy eSIM은 데이터 전용으로, 전화번호·SMS·음성통화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대용량·무제한 계열 요금제에는 공정 사용 정책(Fair Usage Policy)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통신 속도와 품질은 현지 네트워크·단말기·지역·혼잡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