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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후 eSIM에서 본국 주회선으로 되돌리는 방법|연결이 안 될 때 확인할 점

최종 업데이트: 2026년 9월 18일

'해외에서 eSIM을 다 쓰고 돌아왔는데 원래 쓰던 회선이 안 잡힌다', '해외용 eSIM은 지워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 — 귀국 직후 공항에서 이렇게 당황하는 분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해외 eSIM에서 본국 주회선으로 되돌리는 순서와, 되돌렸는데도 계속 서비스 없음(圏外)으로 표시될 때 확인할 포인트를 정리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귀국 후에는 출발 전에 꺼 두었던 본국 주회선을 다시 '켜기'로 바꾸고, 모바일 데이터에 사용할 회선을 주회선으로 지정하면 대부분 그대로 원래대로 쓸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알 수 있는 것
  • 주회선을 다시 켜면 기본적으로 원래대로 돌아옴
  • 모바일 데이터에 쓰는 회선도 주회선으로 되돌리기
  • 서비스 없음이면 비행기 모드 전환과 재시작
  • 해외 eSIM 삭제는 서두르지 않아도 됨
  • 본국 회선을 실수로 삭제하지 않기

귀국 후 할 일은 '주회선 켜기'와 '데이터 회선 지정' 두 가지

귀국 후 되돌리는 작업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① 본국 주회선을 다시 켜기, ② 모바일 데이터에 사용할 회선을 주회선으로 바꾸기. 이 둘은 서로 다른 설정이라서, ①만 끝내고 '전화는 오는데 인터넷이 안 된다'는 상태가 되기 쉬운 것이 귀국 후 흔히 겪는 실수입니다.

출발할 때 '본국 주회선을 끄고 해외 eSIM만 쓴다'로 설정했던 분이라면, 그 반대 순서를 따라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출발 전 절차 자체는 해외에서 eSIM을 쓰는 동안 본국 주회선을 끄는 방법과 주의점에서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아직 출발 전이라면 그 글을 먼저 읽어 두면 귀국 후 되돌리기도 훨씬 수월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는 분

  • 해외 eSIM 사용을 마치고 본국 회선으로 되돌리고 싶은 분
  • 주회선을 켰는데도 서비스 없음·인터넷이 안 되는 분
  • 다 쓴 eSIM을 언제 삭제해야 할지 고민 중인 분

다른 글이 더 맞는 분

  • 곧 출발 예정이라 주회선 끄는 방법을 알고 싶은 분 → 위에 안내한 글로
  • 해외 체류 중에 eSIM 자체가 연결되지 않는 분 → 연결이 안 될 때 대처법으로

iPhone에서 본국 주회선으로 되돌리는 방법

iPhone에서는 회선 켜기/끄기와 모바일 데이터 회선 지정이 각각 다른 메뉴에 있습니다. 순서대로 진행하면 몇 분이면 끝납니다. 메뉴 명칭은 iOS 버전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1. 주회선을 다시 '켜기'

'설정' → '셀룰러'를 열고, 회선 목록에서 본국 주회선(출발 전에 꺼 두었던 회선)을 탭합니다. '이 회선 켜기' 스위치를 켜면 주회선이 활성화됩니다. 켠 직후에는 전파를 찾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서비스 없음 표시가 수십 초에서 몇 분 정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잠시 기다려 보세요.

2. 모바일 데이터 회선을 주회선으로 지정

같은 '셀룰러' 화면에서 '셀룰러 데이터'를 탭하고 본국 주회선을 선택합니다. 여기가 해외 eSIM으로 남아 있으면 주회선을 켰더라도 데이터 통신은 해외 eSIM 쪽으로 시도하기 때문에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습니다. 귀국 후 '전화는 오는데 SNS가 새로고침되지 않는다'면 먼저 이 항목부터 확인하세요.

3. 기본 음성 회선 확인

'기본 음성 회선'이 본국 주회선으로 되어 있는지도 함께 확인해 두면 안심입니다. 해외 eSIM은 데이터 전용인 경우가 많아 여기를 해외 eSIM으로 바꾼 분은 드물겠지만, 혹시 몰라 확인해 두는 항목입니다.

4. 해외 eSIM은 꺼 두기(삭제는 나중에 해도 됨)

해외 eSIM 회선을 탭하고 '이 회선 켜기'를 끕니다. 끄기만 해도 통신은 멈추므로, 삭제는 여유 있을 때 해도 문제없습니다. 삭제 시점은 아래에서 설명합니다.

Android에서 본국 주회선으로 되돌리는 방법

Android는 기종과 제조사에 따라 메뉴 이름이 다릅니다. 여기서는 대표적인 두 가지 흐름을 소개하지만, 사용 중인 기기에서 표기가 다르다면 'SIM' 또는 '모바일 네트워크' 관련 항목을 찾아보세요.

Pixel 등 순정에 가까운 Android의 경우

'설정' → '네트워크 및 인터넷' → 'SIM'을 열고 본국 주회선을 선택한 뒤 'SIM 사용'을 켭니다. 그다음 같은 화면의 '모바일 데이터' 기본 설정에서 본국 주회선을 선택합니다. 통화 기본 회선도 주회선으로 되어 있는지 함께 확인해 두세요.

Galaxy 등 제조사 전용 메뉴가 있는 경우

Galaxy에서는 '설정' → '연결' → 'SIM 관리자'에서 회선을 켜고 끕니다. 본국 주회선을 켜고 '모바일 데이터'의 기본 SIM을 주회선으로 설정합니다. 해외 eSIM은 꺼 두면 통신에 사용되지 않습니다.

어떤 기종이든 공통인 점은 '회선 켜기'와 '데이터에 쓸 회선 선택'은 별개의 설정이라는 것입니다. 한쪽만 끝내고 마무리하지 않도록 두 가지를 세트로 확인하세요.

주회선을 켰는데도 서비스 없음·연결이 안 될 때 확인할 포인트

결론적으로, 귀국 후 주회선이 연결되지 않는 원인은 대부분 '네트워크에 아직 다시 등록되지 않음' 또는 '데이터 회선이 해외 eSIM으로 남아 있음' 둘 중 하나입니다. 증상별로 확인할 순서를 표로 정리했습니다.

증상가능한 원인확인할 것
서비스 없음 표시가 계속됨본국 네트워크에 아직 다시 등록되지 않음비행기 모드 켜기 → 10초 정도 대기 → 끄기. 그래도 그대로면 기기를 재시작
안테나는 뜨는데 인터넷이 안 됨모바일 데이터 회선이 해외 eSIM으로 남아 있음'셀룰러 데이터(모바일 데이터)' 선택을 본국 주회선으로 변경
전화는 오는데 데이터만 느리거나 불안정해외 eSIM이 우선되고 있거나 도착 직후 혼잡해외 eSIM을 끄고 몇 분 대기. 공항에서는 회선이 혼잡할 수 있음
주회선이 목록에 보이지 않음실수로 삭제했을 가능성가입한 통신사에 재발급 절차 문의
해외 eSIM 쪽만 연결되지 않음플랜 기간 만료·대상 국가 밖귀국 후에는 필요 없으므로 꺼 두면 됨. 해외 체류 중이라면 연결이 안 될 때 대처법 참고

비행기에서 내린 직후에는 기기가 본국 네트워크를 찾아 다시 등록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도착하자마자 '연결이 안 된다'고 판단하지 말고, 비행기 모드 전환을 한 번 시도한 뒤 다음 확인으로 넘어가는 것을 권합니다.

다 쓴 해외 eSIM은 언제 삭제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삭제를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회선을 꺼 두면 그 eSIM으로 통신하는 일은 없습니다. 유효기간이 지난 플랜은 어차피 쓸 수 없으므로, 기기의 회선 목록을 정리하고 싶을 때 삭제하면 충분합니다.

삭제 전에 확인해 두면 좋은 것은 '그 eSIM에 남아 있는 데이터와 추가 구매 조건'입니다. 같은 eSIM에 데이터를 추가할 수 있는지는 플랜마다 다르므로, 삭제 전에 구매 시 안내나 자주 묻는 질문에서 확인해 두면 다음 여행 때 '지우지 말걸' 하고 후회하지 않아도 됩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삭제할 때는 회선 이름을 꼭 확인하세요. 본국 통신사의 eSIM을 실수로 삭제하면 가입한 통신사에서 재발급 절차를 밟아야 할 수 있습니다. 회선에 '주회선', '여행용' 같은 라벨을 붙여 두면 헷갈리는 일을 막기 쉽습니다.

iPhone에서 해외 eSIM을 삭제하려면 '설정' → '셀룰러' → 해당 회선 → 'eSIM 삭제' 순으로 진행합니다. Android는 'SIM' 또는 'SIM 관리자'의 해당 회선에서 삭제할 수 있습니다. 삭제한 eSIM은 되돌릴 수 없으므로, 위의 라벨 확인을 마친 뒤에 조작하세요.

출발 전 작은 준비로 귀국 후 되돌리기가 쉬워진다

귀국 후 헤매지 않는 요령은 사실 출발 전에 있습니다. 다음 여행을 위해 아래 세 가지를 출발 전에 해 두면 되돌리는 작업은 몇 분이면 끝납니다.

  • 회선에 라벨 붙이기: iPhone에서는 각 회선에 '주회선', '여행용' 같은 라벨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을 켜고 껐는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 출발 전에 바꾼 설정을 메모해 두기: 주회선 끄기, 데이터 로밍 끄기, 모바일 데이터 회선 변경 등 바꾼 항목을 적어 두면 귀국 후에는 그 반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 출발 전 절차 확인해 두기: 주회선을 끄는 흐름과 주의점은 해외에서 eSIM을 쓰는 동안 본국 주회선을 끄는 방법과 주의점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참고로 출발 전에 주회선의 데이터 로밍을 꺼 두었더라도, 본국 내 이용에는 그대로 두어도 영향이 없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신경 쓰이는 분은 가입한 통신사의 안내에 따라 설정을 되돌리세요.

Bloomy eSIM을 사용한 경우 귀국 후 처리

Bloomy eSIM은 데이터 전용 eSIM입니다. 전화번호를 이용한 음성 통화 발신·수신과 SMS는 사용할 수 없지만, 카카오톡·WhatsApp·Messenger·FaceTime 등 앱 통화(데이터 통신을 이용하는 통화)는 평소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귀국 후 본국 주회선을 다시 켜면 전화번호 통화와 SMS는 본국 통신사 계약대로 돌아옵니다.

본국이 이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플랜은 본국 내에서는 통신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귀국 후에는 Bloomy eSIM을 끄고 모바일 데이터 회선을 주회선으로 되돌려 두면 됩니다. 구매한 eSIM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플랜에는 공정 이용 정책(Fair Use Policy)이 적용되며, 통신 품질은 현지 네트워크·기기·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음 해외여행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eSIM을 쓰고 싶은 분은 Bloomy eSIM 비교 페이지에서 여행지·데이터 용량·이용 일수에 맞춰 플랜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설정은 받은 설정 링크를 한 번 탭하고 화면 안내에 따라 추가한 뒤 현지에서 회선을 켜는 흐름이라 처음 쓰는 분도 헤매기 어렵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설정 흐름은 설정 방법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리: 귀국 후에는 '주회선 켜기 → 데이터 회선 되돌리기' 2단계

귀국 후 되돌리는 작업은 ① 본국 주회선을 켜기, ② 모바일 데이터 회선을 주회선으로 지정하기, 이 2단계가 기본입니다. 그래도 서비스 없음이 계속되면 비행기 모드 전환과 재시작을 시도하고, 데이터 회선이 해외 eSIM으로 남아 있지 않은지 확인하세요. 다 쓴 해외 eSIM은 꺼 두기만 하면 서둘러 삭제할 필요가 없습니다. 삭제할 때는 본국 회선과 헷갈리지 않도록 회선 이름을 확인한 뒤 조작하세요.

다음 여행을 위해 여행지의 eSIM을 확인하고 싶은 분은 비교 페이지에서 국가·데이터 용량·일수에 맞춰 플랜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이 글의 설정 절차와 메뉴 명칭은 2026년 9월 시점의 일반적인 내용입니다. 기기 기종이나 OS 버전에 따라 표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플랜의 이용 조건, 대상 국가, 가격(USD 기준)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구매 전에 최신 표시를 확인해 주세요. 통신 품질은 현지 네트워크·기기·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